치치파스: "테니스 경기는 체스 게임에 비유할 수 있는 조정의 싸움입니다."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는 이번 일요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캐스퍼 루드와 맞붙습니다. 지난주 몬테카를로 결승에서 이미 노르웨이 선수를 꺾은 바 있는 그리스 선수는 이번에도 같은 경기력을 선보이길 바라고 있습니다(6-1, 6-4).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2018, 2021, 2023년에 이곳에서 결승에 진출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난 며칠 동안 코트에서 제가 보여줄 수 있었던 수준과 마찬가지로요. 그 과정에서 자신감을 가지려면...

저만큼 간절히 원하는 상대가 있습니다. 좋은 경기가 되길 바라며 며칠 전 (몬테카를로에서) 그를 상대로 했던 것처럼 싸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는 가능한 한 육체적 인 경기를 만들기 위해 모든 샷을 사용하려고 노력할 것이고 그도 똑같이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승전은 테니스에서 좋은 날입니다. 특별한 날입니다. 어떤 스포츠에서든 결승전에 참가하는 것은 매우 흥분되는 일입니다. 놀라운 느낌입니다. 결승에 오르기까지의 여정을 기억하며 겸손한 자세로 임하려고 노력합니다. 좋은 기회입니다.

지난 몇 번의 경기에서 무엇이 효과가 있었는지 파악해서 같은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조정하려고 노력합니다. 상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경기를 지배하고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려고 노력하는 조정의 싸움입니다. 체스 게임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