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헤츠카, 오펠카의 조기 기권 후 브리즈번에서 우승

브리즈번에서 열린 ATP 250 결승전에서 레일리 오펠카와 이리 레헤츠카의 경기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미국 선수 오펠카는 부상으로 인해 15분 만에 자신의 4-1로 뒤진 상황에서 기권했습니다.

관중들의 당혹감과 실망 속에 오펠카는 레헤츠카와 심판에게 경기를 계속할 수 없다고 알렸습니다.

체코 선수 레헤츠카는 ATP 서킷에서 자신의 두 번째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경기를 끝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레일리의 마음은 제가 잘 압니다. 브리즈번에서 멋진 한 주를 보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단식 결승 이후, 그는 카셰와 글래스풀 듀오를 상대로, 야쿱 멘식과 함께 더블 결승에 연달아 출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