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엔로에게 머레이는 "사람들이 영국 테니스를 바라보는 시각을 완전히 바꾼 인물"이라는 찬사를 받을 만합니다.
Le 26/06/2024 à 14h06
par Elio Valotto
앤디 머레이는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부상이 잦은 그의 은퇴는 시간 문제일 뿐입니다. 최근 허리 낭종 수술을 받았고 윔블던 출전이 아직 불투명한 상황에서 일부 전문가들은 이미 그를 위한 추모식을 상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큰 생각을 주저하지 않는 존 매켄로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세계 테니스, 특히 영국 테니스 역사에서 머레이의 중심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이 미국인은 스코틀랜드인 동상 건립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맥엔로는 "77년(2013년 머레이는 1936년 프레드 페리 이후 윔블던에서 우승한 최초의 영국인이 된 이후)이라는 긴 가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머레이의 동상 건립을) 결정해야 한다면 절대 찬성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영국 테니스를 바라보는 시각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그는 제가 본 테니스 선수 중 가장 위대한 경쟁자 중 한 명입니다.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은 말할 것도 없고 그랜드슬램 우승 3번 중 2번이 윔블던에서 나왔으니 당연하고도 인상적인 일이죠. 그래서 당연한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