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의 2005년 윔블던 우승 라켓 경매에 출품!

이번 일요일, 뇌이쉬르센에서는 여러 스포츠 전설들의 소장품 경매가 열릴 예정입니다.

테니스 쪽에서는 주로 라켓들이 주목받을 것입니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아구트 경매사는 여러 유명 선수들이 사용했던 라켓들을 경매에 부칩니다.

예를 들어, 로저 페더러가 2005년 윔블던에서 우승할 때 사용했던 라켓이 경매에 나오며, 이 라켓의 예상가는 10,000에서 15,000 유로입니다.

또한, 지미 코너스가 1991년 US 오픈에서의 놀라운 경기를 위해 사용하고 서명한 두 개의 라켓, 그리고 그의 1992년 US 오픈 마지막 경기 라켓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들은 이번 일요일 경매에서 10,000에서 20,000 유로 사이에 판매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판매에 나온 다른 품목들 중에는 2001년 롤랑가로스에서 구스타보 쿠에르텐이 승리할 때 사용한 라켓이나 모니카 셀레스가 착용했던 유니폼과 반바지 세트도 있습니다.

이 소장품들을 직접 보고 싶다면, 이번 목요일 12월 12일부터 토요일까지 뇌이쉬르센에 위치한 아구트 경매사에서 임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