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망, 즈베레프의 경기력 비판: « 2022년 롤랑가로스에서 나달과 붙었더라면, 그는 졌을 것이다 »
Le 30/01/2025 à 20h45
par Jules Hypolite
그랜드 슬램에서 열린 세 번의 결승에서 모두 패한 알렉산더 즈베레프는 28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첫 메이저 타이틀을 쫓고 있다.
큰 경기에서 여러 차례 그의 플레이 스타일이 약점으로 작용한 독일 선수는 이번 시즌 남은 기간 동안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유로스포츠의 해설자 아르노 클레망은 세계 2위인 즈베레프가 그랜드 슬램에서 성공할 가능성에 대해 냉혹한 평가를 내렸다.
« 지금과 롤랑가로스 사이에 그의 경기 스타일에 변화가 없다면, 상황은 같을 것이다. 그는 우승할 수 없을 것이다.
물론, 우승하지 못한다는 것은 다소 과격한 표현이다.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만약 시너가 정지되고 알카라스가 부상당한다면, 그는 아마도 기회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두 선수가 온전한 상태로 대진표에 올라온다면, 그들을 이길 가능성은 전혀 없다. 그러한 경기에서는 서비스의 질로 그의 소극적인 태도를 만회할 수 없을 것이다. »
멜버른 대회의 전 결승 진출자인 클레망은 또한 2022년 롤랑가로스 준결승에서 라파엘 나달과 맞붙었을 때 부상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즈베레프가 이길 수 있었을 거라는 주장을 반박했다 (점수는 나달이 이기고 있는 7-6, 6-6이었다) :
« 모두가 말한다: '부상만 아니었더라면 그가 이겼을 것이다'. 하지만 아니다, 그는 졌을 것이다, 나는 확신한다.
그는 경기를 매우 압도하고 있었지만, 점수에서 앞서고 있지는 않았다. 나달은 그럴 줄 안다, 그러나 즈베레프는 아직도 할 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