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 미노르, 드레이퍼, 코르다, 베레티니, 다데리, 가스통 - ATP 랭킹의 또 다른 변화!
슈투트가르트와 부아-르-덕(ATP 250) 토너먼트로 인해 월요일에 발표된 ATP 랭킹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야닉 시너(1위), 카를로스 알카라즈(2위), 노박 조코비치(3위) 등 상위 3명의 순위는 변함이 없지만, 주목할 만한 변화가 많이 있었습니다. 톱 10에서는 이번 주 부아 르 뒤크에서 챔피언에 등극한 알렉스 드 미노르가 자신의 커리어 최고 순위인 7위(2계단 상승)를 달성했습니다. 도미노 효과로 루드와 허카츠는 각각 한 계단씩 하락했습니다(8위와 9위).
다른 순위에서는 다른 선수들의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네덜란드의 결승 진출자 세바스찬 코르다(Sebastian Korda)가 3계단 상승한 23위를 기록하며 세계 20위권에 근접했습니다. 한편, 슈투트가르트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잭 드레이퍼는 세계 30위권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31위(9계단 상승)를 기록했습니다.
마테오 베레티니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번 주에 복귀한 이탈리아 선수는 슈투트가르트 토너먼트 결승에서 패했지만 세계 랭킹을 65위(+30계단 상승)로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조 서킷도 이번 주 ATP 랭킹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페루자 챌린저에서 챔피언에 등극한 루치아노 다르데리는 자신의 커리어 최고 순위인 34위(7계단 상승)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리옹 챌린저에서 우승을 차지한 휴고 가스통은 69위(+13계단 상승)로 올라섰습니다.
프랑스에서는 20위권에 굳건히 자리 잡은 우고 훔베르가 여전히 독주(16위)하며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가스통의 상승과 함께 아서 카조(Arthur Cazaux)가 세계 90위(15계단 하락)로 하락한 것도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