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버컵 - 나달과 페더러를 상대로 티아포: "결국, 그들은 손을 잡았다"
Le 17/09/2024 à 14h56
par Elio Valotto
프란시스 티아포는 이번 주말 베를린에서 열리는 라버컵의 여덟 번째 대회에 참가하여 유럽팀의 강력한 전력(탑 10에 속한 5명의 선수 출전)에 맞서 싸울 예정이다.
시작을 며칠 앞두고 이루어진 인터뷰에서, 미국인 티아포는 테니스 역사에서 영원히 기억될 순간, 2022년 라버컵에서 로저 페더러의 은퇴와 그 순간 라파엘 나달의 감정에 대해 언급했다.
기억을 되살리면, 그는 잭 소크와 함께 나달과 페더러를 상대로 복식 경기를 펼쳤다.
대회 사이트에 전해진 그의 말에 따르면: "그들은 서로를 사랑하고 존경한다. 정말 놀랍다.
나는 이 사람들이 서로 싸우는 것을 보며 자란 여덟, 아홉 살짜리 아이였다. 그리고 결국, 그들은 손을 잡고 있었다.
이것은 그들이 서로에 대해 어떤 존경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한 사람은 스페인 출신으로 처음 시작했을 때는 거의 영어를 못했다. 다른 사람은 영어를 너무도 잘해서 미국인인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매우 다르게 보인다. 하지만 서로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이 놀라울 정도로 크다.
아마도 볼 수 있는 것 중 가장 멋진 장면이었을 것이다. 그 순간을 경험한 것은 멋진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