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의 현실적인 면모: "내가 뭐라고 말하든, 그게 신문 1면에 나간다"
Le 07/11/2024 à 11h54
par Guillem Casulleras Punsa
카스페르 루드는 차분하고 사려 깊은 테니스 선수로 비춰집니다. 코트 안팎에서 노르웨이 선수는 자신이 겪는 일들에 쉽게 거리감을 가지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듯합니다.
최고의 테니스 선수가 되면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미디어 노출과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세계 랭킹 7위인 그는 Wearetennis와의 인터뷰에서 이 주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약간의 거리를 두고 보면, 이것이 루드가 설명하는 것의 좋은 예입니다. 그는 단지 아무 말이나 할 수 있으며 그게 언제나 언론의 1면을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는 TennisTemple의 1면에 올랐습니다.
카스페르 루드: "네, 어떤 면에서는 그렇습니다. 유명한 스포츠 선수나 사람이 되면,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세계에서, 원한다면 거의 모든 것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좋은 쪽으로도 나쁜 쪽으로도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것에 목소리를 내서는 안 되겠지만, 할 수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매우 쉽기 때문입니다. 소셜 미디어, 어느 앱에 접속하거나 인터뷰를 하는 것만으로도 내가 원하는 어떤 말을 할 수 있으며 그게 어떻게든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할 것입니다.
약간 비범한 말을 하거나 스포츠 외의 어떤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내면 그것이 빠르게 큰 기사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네, 제게 목소리가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