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블레프, US 오픈 복식 참가 확정 및 파트너 발표
몬테카를로 토너먼트 8강에서 아르튀르 피스(6-2, 6-3)에게 패배한 후, 루블레프는 많은 아쉬움을 안고 모나코를 떠났다. 좌절감에 빠진 러시아 선수는 복식 경기까지 기권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두바이, 인디언 웰스, 마이애미에서 연속적으로 1라운드에서 탈락한 후, 세계 랭킹 7위인 루블레프는 클레이 시즌을 잘 시작하고 싶어 했으며, 특히 마라트 사핀과의 협업이 본격화된 상황이었다.
Publicité
한편, 27세의 이 선수는 향후 일정을 발표하면서 US 오픈 혼합 복식 참가를 특별히 언급했다. 실제로 미국 테니스 협회는 복식 경기 일정을 조정해 일부 경기가 단식 예선 주 중에 시작되도록 변경했다.
16개 팀이 출전하며, 그중 8팀은 랭킹에 의해 선정되고 나머지는 와일드카드로 결정된다. 이 선택은 테니스 월드 이탈리아가 보도한 바와 같이 세계적인 톱 플레이어들의 참여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루블레프는 체코의 카롤리나 무초바와 함께 혼합 복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특집 - 사우디아라비아, 부상, 전쟁, 비즈니스: 테니스템플이 밝혀낸 테니스의 매혹적인 이면
부상과 돈 부족의 고난 : 톱 100 스타들과 먼 테니스 선수들의 이중고
테니스, 사우디아라비아의 새로운 놀이터
유니폼 전쟁: 의류 계약이 테니스 비즈니스를 지배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