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 사발렌카 상대로 타이 브레이크를 이끈 고프의 감각적인 패싱 샷
사발렌카와 고프가 롤랑 가로스 결승에서 맞붙었다.
두 선수는 필리프 샤트리어 관중들에게 예외적인 첫 세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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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일방적인 경기 흐름을 보인 사발렌카에 맞서 고프는 점차 경기를 따라가기 시작했으며, 특히 인상적인 수비 능력을 발휘하며 경기 중 가장 뛰어난 장면 중 하나를 만들어냈다.
벨라루스 선수가 6-5, 30-40 상황에서 매치 포인트 서브를 넣던 중, 미국 출신의 고프는 놀라운 백핸드 패싱 샷으로 결정적인 게임을 가져갔다. 그러나 세계 랭킹 2위인 고프는 1시간 17분에 걸친 치열한 접전 끝에 첫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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