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 변명거리 찾는 것처럼 보이고 싶지 않지만... »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이번 월요일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마스터스 첫 경기에서 카스퍼 루드와 맞붙어 단 두 세트 만에 (6-1, 7-5) 패배했다. 눈에 띄게 아픈 상태였던 그는 상태가 좋은 노르웨이 선수를 상대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기자회견에서 그는 아직 안드레이 루블레프와 알렉산더 즈베레프와 맞붙어야 하는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된 이번 패배에 대해 언급했다: "글쎄요, 여기 오기 며칠 전에 집에서 아프게 됐어요.

그리고 맞아요, 여기서 훈련하는 날들은 괜찮았습니다. 아주 좋지는 않았지만 괜찮았어요. 저는 경기를 할 수 있었어요. 훈련 중에 랠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확실히 경기에서는 전혀 달랐습니다. 하지만 오늘(월요일) 전혀 좋지 않았습니다. 오늘 아침엔 배가 불편했습니다.

오늘 긴 랠리 후에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변명을 찾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몸이 안 좋으면 안 좋은 거죠. 오늘 그런 일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