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걸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 프리츠, ESPN 시상식 후 화제가 된 영상에 반응하다
ESPN이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ESPYs)에서 프리츠는 현장에 있던 인플루언서와의 인터뷰로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저녁 식사 후 약간 취한 상태였던 미국인 선수는 '알프레도파스타돈'(TikTok 아이디)이라는 계정의 질문에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해당 인플루언서는 그에게 20달러 지폐 50장의 총액을 물었고, 세계 랭킹 4위인 프리츠는 이렇게 답했다.
"잠깐 생각해볼게요... 오늘 밤 너무 많이 마셨네요. 그러니까... 10,000달러요, 방금 뭐라고 하셨죠? 이런... 나 바보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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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이 공개된 후, 27세의 테니스 선수는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Tennis Up To Date 보도)에서 이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저는 그런 인터뷰를 받아들여서는 안 됐어요. 방금 ESPYs 애프터 파티에서 나온 참이었는데... 동시에, 영상을 다시 보니 꽤 놀랐어요. 제가 완전히 취한 것처럼 보일 줄 알았는데, 사실은 꽤 정상적으로 말하고 있더라고요. 영상만으로는 그걸 알 수 없을 거예요."
"또한 이런 인터뷰가 함정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아요. 그 인플루언서는 인터뷰를 하고 질문을 할 거라고 말했는데, 갑자기 수학 문제를 던졌죠. 정말 재앙이었어요."
Dernière modification le 26/07/2025 à 17h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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