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오스와 몽피스, 워싱턴 토너먼트에서 복식으로 팀 구성할 듯
몇 달간의 공백을 깨고 닉 키르기오스가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다. 마이애미 마스터스 1000 2라운드에서 카렌 카차노프에게 패한 이후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호주 선수는 미국에서 열리는 ATP 500 워싱턴 토너먼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토너먼트는 세계 랭킹 13위였던 키르기오스에게 성공적인 대회로, 2019년과 2022년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게다가 키르기오스는 단식만이 아닌 복식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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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30세의 선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복식 참가를 암시했다. 한 팬이 워싱턴 토너먼트 복식 출전 여부를 묻자, 키르기오스는 자신과 가엘 몽피스의 사진을 올리며 두 사람이 팀을 이룰 가능성을 시사했다.
ATP 투어에서 두 선수는 단식으로 두 번 맞붙었으며, 마지막 대결은 2016년 도쿄 토너먼트 준결승이었다. 당시 키르기오스가 2세트(6-4, 6-4)로 승리했다. 키르기오스/몽피스 조의 활약은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워싱턴 토너먼트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공식 출전이 확정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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