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오스, 변화 요구 : "그랜드 슬램 8강까지는 3세트 경기로"

ATP 투어에 1년 반 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닉 키리오스는 1월에 다시 최고 수준으로 복귀할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그동안 29세의 이 호주 선수는 토너먼트에서 몇 가지 변화를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 랭킹 13위였던 그는 그랜드 슬램 토너먼트가 더 낮은 순위의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새로운 규칙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랜드 슬램 경기를 8강전까지 3세트로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는 5세트로 진행하죠. 이것이 제가 즉시 바꾸고 싶은 부분입니다," 라고 키리오스는 설명합니다.

"이 형식으로, 더 많은 선수들이 8강전에 진출할 수 있는 것을 볼 것입니다. 첫 주는 더 짜릿할 것입니다.

몇 번이나 우리는 주력 선수들이 첫 세트를 지고도 어떻게든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것을 봤습니까?"라고 호주 오픈 웹사이트에서 그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호주 선수는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구체적인 예를 들었습니다: "리투가 US 오픈에서 알카라즈에게 한 세트를 이겼을 때, 당신은 한 세트씩 가지고 있고, 이제 결정적인 세트를 보게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리의 경력을 완전히 바꿀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가 아서 애시 코트에서 알카라즈를 이기면 그는 유명해집니다. 변화를 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닉 키리오스는 혼합 복식 경기의 증가, 팬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선수들의 마이크 설치, 또는 TV 채널의 해설 품질 향상을 원한다고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