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다"며 그 순간을 만끽합니다.
프란시스 티아포가 이번 주에 다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매우 힘든 시즌을 보냈던 이 미국인은 다시 성공의 길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는 신시내티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경기를 펼치며 결승에 올랐지만, 자신에게 너무 강한 죄인에게 패했습니다(7-6, 6-2).
하지만 룬과 무세티를 이기고 세계 톱 20에 복귀하는 등 매우 중요한 승리를 거두며 논리적으로 활력을 되찾은 채 토너먼트에서 나왔습니다.
티아포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주 내내 쏟은 노력에 매우 만족합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테니스는 재미있는 스포츠입니다. 올해는 정말 힘든 한 해였습니다.
작년 US 오픈이 끝나고 8강에 오른 이후로 경기를 이어가는 것이 힘들었고, 경기를 당연하게 생각했죠.
지금은 아주 좋은 상황에 있고 마스터스 1000 결승에 진출해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죠.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같은 수준에서 경기를 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았어요.
정말 기억에 남는 것은 퀸즈와 우마그에서 결승에 올랐고 윔블던에서 준결승에 올랐으며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무세티를 이기고 힘든 경기에서 레헤카와 룬을 이겼다는 점입니다."
세계 20위권 안에 다시 들어온 것에 만족한 그는 "20위권 밖에 있는 것은 정말 짜증나는 일입니다. 저는 2년 동안 20위권 안에 있었어요. 좋은 징조라고 생각합니다."
이 고무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26세의 그는 자신의 빛을 볼 수 있는 US 오픈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계속 전진하고 계속 밀고 나가서 정상에 오르기 위해 계속 노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제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하지만 일 년 중 상당 기간 동안 그렇게 플레이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경기하게 되어 기쁩니다.
저는 미국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는 US오픈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좋은 테니스를 하고 있다는 증거라면 US 오픈은 저에게 아주 좋은 대회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