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츠, 마스터스 결승전 앞두고 자신감 : "이 경기에서 심리적 이점이 있을지도"

테일러 프리츠는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꺾고 경력 처음으로 ATP 파이널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그는 며칠 전 조별리그에서 치열한 경기 끝에 자신을 꺾은 얀니크 시너와 결승에서 맞붙을 예정입니다.

기자회견에서, 미국 1위 프리츠는 이탈리아 선수와의 새로운 맞대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여기 경기 조건은 US 오픈과 매우 다릅니다. 거기에서는 서브로 생존하려고만 했고 그의 실수에서 기회를 전환하려고 했습니다.

여기 토리노에서는 코트 후방에서 더 견고하게 플레이했고 경기 중에 내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는 중요한 포인트에서 더 나았습니다.

이 경기에서 심리적 이점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가 자신이 유리하다고 느끼면, 조금 더 통제된 상태로 경기할 것이고 나는 잃을 것이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