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베르가 고백하다 : "내가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위고 홍베르는 도쿄 대회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경기를 펼치고 있다.
프랑스의 1번 선수로서 같은 국가 출신의 아르튀르 필스와 결승에서 맞붙을 자격을 얻은 그는 L’Équipe의 동료 기자들의 질문에 기꺼이 답변했다.
그는 현재 좋은 수준을 유지하는 이유로, 연말 마스터스에 출전하고자 설정했던 연초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음을 받아들인 것을 꼽았다. 이 대회는 지난 시즌의 상위 8명의 선수들을 모은다.
홍베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번 주에 내가 자유롭게 경기를 할 수 있는 이유는 내가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으며, 그로 인해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레이스에서 상위 8위 안에 들어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했었다. 그것이 시즌 초반의 내 목표였다. 오늘날 나는 순위에서 너무 멀어져서, 더 이상 그 문제에 대해 고민하지 않는다.
그 일로 인해 힘들었다... 매주 경기를 하려고 하다 보니 내 일정 관리를 잘못했고, 필요한 대로 일을 처리하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나는 정신적으로 소진되었다. 미국 투어 내내, 특히 US 오픈에서는 더 이상 에너지가 없었다.
사실, 나는 계속 배우고 있다. 토너먼트를 우승하는 것은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정신적으로 나는 멀리까지 찾아 나선다.
연초 마르세유에서 우승했을 때, 바로 후에 나는 지쳐버렸다. 우리는 연달아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일이 닥쳐오는 것을 보지는 못한다.
내가 쉬어야 할 때와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야 할 때를 더 잘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내가 성과를 낼 수 있는 열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