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바브링카!

많은 팬들을 기쁘게 할 소식입니다. 39세의 나이에 지칠 줄 모르는 이 스위스 선수는 다시 한 번 올림픽에 스위스 대표로 출전할 예정입니다. 세계 랭킹이 93위까지 떨어진 이 베테랑 선수는 와일드카드를 받아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되었습니다.

'남자 스탠'의 올림픽 출전은 이번이 통산 세 번째이자 2012년 이후 처음입니다. 2008년 로저 페더러와 함께 복식 금메달리스트이자 그랜드슬램 3회 우승자인 그는 좋은 성적을 거둔 덕분에 와일드카드를 획득했습니다.

국제 테니스 연맹(ITF)은 전 메이저 대회 우승자에게 두 장의 와일드카드를 배정합니다.

전 세계 랭킹 3위인 페더러가 복식에도 출전할지 아니면 단식에 만족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