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드로소바가 윔블던 1라운드에서 타이틀을 잃었습니다!

작년 깜짝 우승자인 마르타 폰드로소바는 이번 2024 윔블던에서 정반대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25살의 나이에 세계 랭킹 6위에 올랐지만 몸 상태가 100%는 아니었던 체코 선수는 화요일 1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잔디에서 열린 WTA 투어 경기나 그랜드슬램 대회 본선에서 우승한 적이 없는 스페인의 제시카 부사스 마네이로(21세, 세계 83위)에게 한 시간 만에 2세트(6-4, 6-2)를 내줬죠.

폰드로소바의 WTA 랭킹 하락은 가파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껏해야 토너먼트가 끝날 때 세계 15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