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체바와 장장, 신시내티 2라운드에서 가르시아와 합류하다
Le 09/08/2025 à 06h39
par Adrien Guyot

이번 금요일 WTA 1000 신시내티 토너먼트 1라운드에 출전한 세 명의 프랑스 선수 중 단 한 명도 탈락하지 않았다. US 오픈 후 은퇴할 예정인 캐롤린 가르시아가 소네이 카르탈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하루를 시작했지만, 그녀만이 2라운드에 진출한 유일한 프랑스 선수는 아니었다. 예선에서 부저르네스쿠와 요비치를 상대로 승리한 바르바라 그라체바는 케이티 볼리네츠라는 두 번째 미국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볼리네츠와의 상대 전적에서 무패를 자랑하는 그라체바는 세계 107위를 상대로 3전 전승이라는 기록을 더욱 향상시켰다. 그러나 그녀는 2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 고전했지만 결국 중요한 승리를 확보했다(6-4, 3-6, 6-3, 2시간 15분 소요). 다음 라운드에서 그라체바는 소피아 케닌이라는 또 다른 미국 선수와 맞붙을 예정이다.
한편, 예선을 통과한 레올리아 장장도 율리야 스타로두브체바를 상대로 인상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WTA 랭킹 95위인 장장은 첫 세트에서 2-5로 뒤지던 상황에서 연속 5게임을 따내며 세트를 가져갔다.
결정적인 3세트에서는 세계 63위인 우크라이나 선수를 상대로 더블 브레이크를 극복하며 승리를 따냈다(7-5, 1-6, 6-4, 3시간 4분 소요). 장장은 이번 토요일부터 아만다 아니시모바와의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