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 앞에서 경기한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않으려 노력할 거예요" - 도널드 트럼프의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 관전 소식에 대한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반응

뉴욕 타임스는 금요일, 미국의 47대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가 일요일 열리는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아서 애시 스타디움 관중석에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015년 이후 플러싱 메도우스를 방문한 적이 없는 미국 지도자의 예상치 못한 등장입니다. 노바크 조코비치와의 승리 후 US오픈 결승에 진출한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이 소식에 대해 질문을 받았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토너먼트와 테니스를 지원하는 것은 대회에 특권입니다. 저는 그분 앞에서 경기한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않으려 노력할 거예요. 그 때문에 긴장하고 싶지 않지만, 대통령이 결승전에 참석하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