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커리어에서의 성장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프리츠의 인터뷰

테일러 프리츠는 요르단 톰슨의 기권으로 인해 윔블던 8강 진출을 위해 그다지 애쓰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대회 전, 미국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이를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서 그는 자신의 마음가짐에 대해 이렇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랜드 슬램 초반 라운드에서 체력과 정신력을 보존하는 것은 저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여기서 초반 경기들에서 많은 고생을 했지만, 이제는 정말 좋은 성적을 낼 준비가 된 것 같아요. 팬들이 기대할 때 스트레스는 커지지만, 최근에는 큰 대회에서 훨씬 덜 긴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결승 단계에 진출해 본 경험은 제게 큰 자신감을 줍니다."

"사실, 저는 제 커리어에서의 발전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요.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매일 더 나은 테니스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카렌 카차노프와의 준결승 진출을 위한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