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어떤 선수라도 거짓말을 했을 것" 시너의 코치, 조코비치가 준 조언 공개
Le 07/06/2025 à 12h38
par Arthur Millot

시너는 또 한번 그랜드 슬램 기록 보유자인 조코비치를 제치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결승에 진출한 세계 1위는 세르비아 선수와의 대결 전까지 단 9개의 브레이크 포인트만 허용했습니다.
경기 후 이탈리아 선수의 코치인 대런 케이힐은 38세의 전설적인 선수가 2022년 윔블던에서의 맞대결 중 소중한 조언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박은 제가 직접 접근해 질문을 던진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우리가 5세트 끝에 윔블던에서 패배한 후였죠. 최고의 선수들은 '그래, 그는 훌륭한 선수야, 잘할 거야. 모든 면에서 뛰어나. 계속 열심히 훈련하면 돼' 같은 거짓말을 했을 겁니다.
하지만 노박은 달랐어요. 그는 우리의 게임을 분석해 더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서브를 개선해야 한다고, 네트에 조금 더 자주 나와야 한다고 말해줬습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됐죠. 우리가 개선점을 모르는 건 아니었지만, 야니크가 노박의 입에서 직접 그 말을 들은 것은 그가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에 대한 진정한 통찰력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3년 전 그가 우리에게 준 조언은 그의 게임에 이러한 변화를 가져오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