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두카누, 티엔을 제압하고 US오픈 3라운드 진출

예선을 통과하고 US오픈 1라운드에서 쿠데르메토바를 상대로 깜짝 승리를 거둔 인도네시아 선수 자니스 티엔은 그랜드슬램 본선에서 승리하며 자국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22년 만에 나온 결과입니다.

다음 라운드에서 라두카누와 맞붙은 23세 선수는 2021년 대회 준우승자를 괴롭힐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매우 탄탄한 상대를 만나 6-2, 6-1의 힘든 스코어로 2세트만에 패배했습니다.

한편 라두카누는 최근 좋은 폼을 확인했으며 이번 시즌 26승을 기록했고, 4년 만에 플러싱 메도우스에서 두 번째 승리를 거뒀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특히 첫 서브 성공률 80%를 기록했고 전체 경기에서 더블 폴트를 단 한 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8강 진출을 놓고 그녀는 리바키나와 발렌토바의 경기 승자와 맞붙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