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티엔, 등 부상으로 2025 시즌 조기 종료 불가피
Le 17/08/2025 à 07h36
par Adrien Guyot

콩스탕 레스티엔의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현재 세계 랭킹 202위인 프랑스 선수는 올해 뉴칼레도니아에서 열린 첫 토너먼트에서만 준결승에 진출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세계 랭킹 48위까지 오른 33세의 이 선수는 몇 달째 지속되는 등 부상과 싸우며 제대로 경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윔블던 예선 1라운드에서 고티에 온클랭(6-2, 4-6, 6-4)에게 패한 이후 투어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레스티엔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번 시즌 더 이상 뛰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다.
레스티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4월부터 등 부상을 앓고 있습니다. 이에 2026년 시즌을 위해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곧 다시 뵙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