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결승전이 될 거예요", 애니시모바, 퀸즈 대회에서 마리아와의 결승전 앞두고 기대감 표현
Le 15/06/2025 à 08h27
par Adrien Guyot

아만다 애니시모바가 WTA 500 시리즈 퀸즈 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세계 랭킹 15위인 미국 선수는 정친원(6-2, 4-6, 6-4)을 제치고 도하 WTA 1000 대회에서 이은 시즌 두 번째 타이틀을 노리며 타티아나 마리아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23세의 선수는 중국 선수와의 승리 후 자신의 경기력을 평가했고, 이어서 이번 대회에서 톱 20 선수 3명(무초바, 리바키나, 키스)을 잡으며 돌풍을 일으킨 37세 독일의 놀라운 선수 마리아와의 결승전을 언급했습니다.
"정과 경기할 때마다 항상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어요. 매치 포인트를 잡고 나서 정말 안도감을 느꼈죠. 그녀는 훌륭한 선수고 항상 경기 수준을 높이죠."
"저는 우리의 최근 경기들과 비교해 몇 가지를 바꿔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 경기 내내 침착함을 유지한 점에 만족합니다."
"타티아나(마리아)가 이 대회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정말 놀랍죠. 그녀의 가족도 너무 귀여워요. 경기장 곳곳에서 아이들을 볼 수 있었어요. 그녀에게는 특별한 순간이겠지만, 분명 멋진 결승전이 될 거예요." 애니시모바는 WTA 미디어를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