뮐러, 보르헤스, 무나르, ATP 250 청두 오픈 불참 선언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ATP 250 청두 오픈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잭 드레이퍼, 로렌초 무세티, 탈론 그릭스푸르, 캐머런 노리 등 여러 투어 선수들이 중국 청두에 참가할 예정이다.

프랑스 선수로는 조반니 엠페치 페리카르, 가엘 몽피스, 테렌스 아트마네 등이 출전한다. 그러나 원래 참가 예정이었던 또 다른 프랑스 선수 알렉상드르 뮐러는 최종적으로 청두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다.

US 오픈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에게 1회전에서 탈락한 세계 랭킹 38위의 이 선수는 이 대회를 불참하기로 했으며, 누노 보르헤스(41위)와 하우메 무나르(44위) 역시 지난 몇 시간 동안 불참을 확정지었다. 이러한 기권으로 인해 본선에 바로 진출할 세 명의 선수들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