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챌린저: 이번 수요일 프랑스 선수들의 긍정적인 성적

이번 수요일, 지롱드에서 보르도 챌린저 대회의 1라운드 후속 경기와 마지막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섯 명의 프랑스 선수가 코트에 섰고, 그 중 네 명이 16강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켄틴 알리스, 위고 가스통, 캘빈 에메리, 테렌스 아트마네가 그 주인공입니다.
2월 두바이에서 준결승에 오르며 현재 세계 랭킹 52위(그의 커리어 최고 순위)를 기록 중인 알리스는 예선을 통과한 베르나베 사파타 미랄레스를 상대로 승리(6-4, 6-3)를 거두었습니다.
다음 라운드에서 그는 알베르트 라모스-비뇰라스를 꺾은(6-2, 6-2) 니콜로즈 바실라슈빌리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한편, 위고 가스통은 수밋 나갈을 상대로 승리(6-3, 6-4)를 거두며 테렌스 아트마네와의 올프랑스 대결을 예고했습니다.
부산과 광저우에서 챌린저 대회 두 개의 타이틀을 획득하며 아시아에서 몇 주간의 기간을 보낸 후 유럽으로 돌아온 테렌스 아트마네는 이번 시즌 첫 클레이 코트 경기를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ATP 랭킹 124위인 다니엘 갈란을 상대로 프랑스 선수는 두 세트(7-5, 7-5)를 따내며 8강에 프랑스 선수의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캘빈 에메리는 알렉산다르 코바체비치를 상대로 인상적인 성적(7-5, 3-6, 6-3)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보르도 대회 8번 시드인 미국 선수는 세계 랭킹 80위입니다. 에메리는 전날 위고 그르니에를 꺾고 대회에 합류한 알렉산더 셰브첸코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반면, 그레구아르 바레르는 경기를 끝까지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레바논 선수 베냐민 하산과의 경기에서 어려움을 겪던 31세의 선수는 기권(6-3, 3-1 ab)을 선택했습니다. 하산은 다미르 주무르와 8강 진출을 다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