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끝낼 수 있을까요? 몰디브에 가고 싶어요" : 아리나 사발렌카의 패배 후 던진 재미있는 말
Le 09/11/2025 à 11h30
par Arthur Millot
아리나 사바렌카가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WTA 파이널을 마쳤다. 기자회견에서 벨라루스 선수는 엘레나 리바키나(6-3, 7-6)에게 패배한 경기에 대해 언급했다.
리야드에서 밤 10시 40분 경, 세계 1위 선수는 미소를 지으며 기자실에 들어와 유머러스하게 말했다. "빨리 끝낼 수 있을까요? 몰디브에 가고 싶어요."
현장에 있던 기자들을 웃음 짓게 한 재미있는 발언이었다. 이후 그녀는 더 진지하게 이야기를 이어가며 당일 상대 선수를 칭찬했다.
"그녀는 정말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줬어요. 저는 최선을 다했고, 우리가 이룬 성과에 자랑스러워요. 그래서 이 대회를 떠나면서 아무런 실망감도 없어요. 몰디브에서 휴식을 취하며, 아마 데킬라 한 잔과 함께 모든 것을 되돌아보고 제 감정을 분석할 거예요. 저는 아직 조금 더 성장해야 해요. 내년은 더 나아질 거예요."
벨라루스 선수의 독특한 개성을 잘 보여주는 흥미로운 발언이다.
Sabalenka, Aryna
Rybakina, Elena
Riy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