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키르기오스와 성대결 선언: "여자 테니스 대표로 자랑스럽다"
Le 04/11/2025 à 13h14
par Clément Gehl
"성대결(Battle of the Sexes)"이 예고된 뒤 마침내 확정됐다. 오는 12월 28일 두바이에서 열릴 이번 경기에서 닉 키르기오스와 아리나 사발렌카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행사 개최를 확정하는 보도자료에서 사발렌카는 "저는 빌리 진 킹과 그녀가 여자 테니스를 위해 이룬 업적에 큰 존경을 품고 있습니다. 여자 테니스를 대표하고 이 상징적인 '성대결'의 현대판 경기에 참여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두바이는 제가 거주하는 도시이며, 이 도시가 즐겁고 위대한 이벤트를 사랑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닉과 그의 재능을 매우 존중하지만, 오해하지 마세요. 저는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