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20위 선수에 대한 4전 전승: 메드베데프, 상하이에서 부활 조짐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6-3, 7-6)를 상대로 거둔 이번 승리로 다닐 메드베데프는 새로운 활력을 찾았습니다. 상하이에서 그는 매우 만만찮은 상대를 맞아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승리로 러시아 선수는 상위 20위권 선수들을 상대로 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다비도비치 포키나(두 번: 베이징, 상하이)와 즈베레프(두 번: 할레, 베이징)를 상대로 한 이 성적은 지금까지 매우 힘든 몇 달을 보낸 그가 회복력을 되찾았음을 보여줍니다.

8강 진출을 결정할 다음 경기에서 메드베데프는 최근 몇 달 간 미국 테니스계의 떠오르는 신성인 19세의 러너 틴을 만납니다. 이미 상위 50위(36위)에 진입한 이 왼손잡이 청년은 잃을 것이 없으며 대담하게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틴이라는 장애물을 넘어선다면, 메드베데프는 절정의 자신감을 가진 선수인 알렉스 데 미나우르와 재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