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의 깜짝: 세계 랭킹 202위 바슈로, 부블리크를 꺾다
Le 03/10/2025 à 13h47
par Arthur Millot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이름.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점수. 금요일 상하이에서 세계 테니스는 이번 시즌 가장 큰 깜짝 사건 중 하나를 목격했다. ATP 랭킹 202위인 발렝탱 바슈로가 14번 시드 알렉산더 부블리크를 접전 끝에(3-6, 6-3, 6-4) 물리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단순한 다음 라운드 진출 이상의 가치가 있는 승리가 있다. 이번 승리는 천둥 같은 충격이자, 모나코 공국에서 온 이 조용한 선수를 좀 더 주목하라는 신호다. 왜냐하면 때로는 천재적이면서도 변덕스러운 부블리크를 상대로 모나코 선수는 냉정함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첫 세트를 내준 후, 그는 점차 경기 수준을 높였고 카자흐스탄 선수의 실수들을 활용했다.
26세의 그는 갑자기 두각을 나타내는 젊은 신동이 아니다. 미국 대학(텍사스 A&M)을 거친 노력형 선수로 오랫동안 주목받지 못했다. 이번 승리로 그는 상하이에서 예상치 못한 3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또 다른 톱 30 선수인 토마스 마하크(23위)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