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황을 고려해 최대한 그를 움직이려고 노력했어요» — 룬, 티아포 기권 사건 회상
Le 14/08/2025 à 13h18
par Arthur Millot

지난해 신시내티 준결승에서 티아포(4-6, 6-1, 7-6)에게 패배했던 룬은 올해 미국 선수에게 복수할 기회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티아포의 기권으로 경기가 짧게 끝났습니다. 6-4, 3-1로 앞서던 티아포는 등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계속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대해 덴마크 선수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Tennis World Italia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4-4 상황에서 미디컬 타임아웃을 요청했을 때 프랜시스(티아포)에게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어요. 이후 그는 경기를 제대로 하기 어려워 보였죠. 상황이 그런 만큼, 저는 그를 최대한 움직이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경기가 끝나는 건 결코 즐겁지 않아요. 그가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8강에 진출한 룬은 이전 라운드에서 프리츠를 꺾은 프랑스의 아트마네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두 선수는 아직까지 ATP 투어에서 만난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