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회, 상하이에서 행운의 패자로 본선 진출한 린더크네크
Le 25/09/2025 à 09h39
par Adrien Guyot

상하이 마스터스 1000에서 선수들의 기권이 잇따르며 10월 초 중국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아르튀르 린더크네크에게 빛날 기회가 주어졌다.
상하이 마스터스 1000에서 기권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가엘 몽피스에 이어 몇 시간 만에 알렉세이 포피린도 중국 대회에서 물러났다. 그들보다 앞서 잭 드레이퍼, 토미 폴, 그리고 아르튀르 피스도 기권을 선언한 상태다.
세계 랭킹 39위인 호주 선수는 US 오픈 2라운드에서 야니크 시너에게 패한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올해 상하이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기권은 아르튀르 린더크네크에게 이로운 소식이 되어, 그는 몇 시간 만에 두 번째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토마스 마르틴 에체베리의 기권으로 베이징 대회에서 행운의 패자(lucky loser)로 합류한 프랑스 선수는 이로써 커리어 세 번째로 상하이 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지난해 그는 알레한드로 타빌로에게 2라운드에서 패배한 바 있다. 린더크네크의 합류로 2025년 대회에 참가하는 프랑스 선수는 총 10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