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턴, 박진감 넘치는 승리: 바젤에서 마이흐르작 상대 매치 포인트 2개 구원
Le 21/10/2025 à 19h56
par Adrien Guyot

벤 셸턴이 카밀 마이흐르작과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기 위해 내면의 힘을 끌어내야 했다.
셸턴은 ATP 500 바젤 대회 1라운드에서 승리했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미국 선수는 여전히 ATP 파이널스 진출을 위한 경쟁 중이며, 세계 랭킹 70위의 예선 통과자 마이흐르작과의 첫 경기를 잘 치르길 바라고 있었다.
페드로 마르티네스와 발렝탱 로와이에를 상대로 한 예선전 승리 이후, 폴란드 선수는 세계 6위 선수와의 본선 1라운드 격전을 펼쳤다. 이는 두 선수 간 ATP 투어에서 처음 맞대결이었다.
첫 번째 세트에서는 단 한 번의 브레이크도 나오지 않아 당연히 미국 선수와 폴란드 선수는 타이브레이크로 승부를 가렸다. 타이브레이크는 마이흐르작이 당연히 우세했다(7-2). 그러나 셸턴은 두 번째 세트에서 초반과 후반에 브레이크를 성공시키며 반등했다.
세 번째 세트의 전개는 첫 번째 세트와 유사했다. 하지만 타이브레이크에서 마이흐르작은 매치 포인트를 두 번 잡았고 6-4로 앞섰다. 그때 코트의 상당 부분이 열려 있음에도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던 발리를 놓치는 실수를 저질렀다.
셸턴은 이후 동점을 만들었고, 마지막 4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승리했다(6-7, 6-3, 7-6, 2시간 43분). 셸턴은 8강에 진출하여 하우메 무나르와 다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