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너: "세계 1위 복귀는 엄청난 일이에요"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야니크 신너는 이탈리아 테니스 역사의 새 장을 썼습니다. 펠릭스 오제알리아심(6-4, 7-6)을 상대로 파리 마스터스 1000에서 우승한 24세의 천재는 타이틀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1위 자리도 되찾았습니다.

2주 만에 야니크 신너는 빈-파리 더블을 달성했습니다. 이 성과는 토리노 마스터스 전에 그를 세계 1위 위치로 다시 올려놓았습니다.

"이 자리(세계 1위)로 돌아오는 것은 엄청난 일입니다. 치열한 결승전이었어요. 우리 둘 다 이 경기에서 걸린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습니다(펠릭스는 마스터스에 공식 진출할 수 있었죠). 제 경우에는 무척 기쁩니다.

지난 두 달은 정말 굉장했어요, 저는 선수로서 발전하려고 노력했고 그것이 저를 믿을 수 없을 만큼 행복하게 합니다. 정말 만족스럽고 이제 토리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습니다. 팀에 감사드립니다, 그분들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니까요."

이 승리 이후, 신너는 고향인 토리노에서 열리는 ATP 파이널즈를 자신 있게 준비하기 전 일주일의 휴식을 가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