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너, 역대 상금 7위 등극
이탈리아의 천재 야닉 신너가 이제 막 매우 제한된 클럽에 합류했습니다. 바로 커리어 상금 5,000만 달러를 돌파한 선수들의 서클입니다.
이번 주말 ATP 500 비엔나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이 이탈리아 선수는 자신의 트로피 컬렉션에 하나를 추가했을 뿐만 아니라, 은행 계좌에도 새로운 수표를 넣게 되었습니다. 세계 랭킹 2위인 24세의 선수는 이제 토너먼트 상금으로 5,000만 달러를 넘어선 역대 7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지금까지는 조코비치, 나달, 페더러와 같은 테니스계의 다른 전설들에게만 예약된 것이었습니다.
2018년부터 프로로 활동해 온 신너는 이 상징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 불과 7시즌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는 지난 20년 이상 동안 상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신너의 누적 상금은 50,460,897달러로, 이는 그를 카를로스 알카라스(5,390만 달러)와 알렉산더 즈베레프(5,560만 달러) 바로 뒤에 위치시키는 총액입니다. 이 두 라이벌은 그와 함께 세계 테니스의 큰 무대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의 앞에는 노박 조코비치가 1억 9,050만 달러로 정상에 자리 잡고 있으며, 그 뒤를 라파엘 나달(1억 3,494만 달러), 로저 페더러(1억 3,059만 달러), 앤디 머레이(6,468만 달러)가 따르고 있습니다.
상기하자면, 현재 토너먼트는 전례 없는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US 오픈은 2025년 대회 우승자들에게 테니스 역사상 가장 높은 상금(500만 달러)을 지급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속도라면, 수치가 그의 포핸드 샷만큼이나 빠르게 치솟을 가능성이 분명히 있습니다.
역대 커리어 상금 Top 10 (ATP, 2025년 10월 기준)
1 - 노박 조코비치: $190,526,213
2 - 라파엘 나달: $134,946,100
3 - 로저 페더러: $130,594,339
4 - 앤디 머레이: $64,687,542
5 - 알렉산더 즈베레프: $55,662,085
6 - 카를로스 알카라스: $53,902,993
7 - 야닉 신너: $50,460,897
8 - 다닐 메드베데프: $48,013,381
9 - 피트 샘프라스: $43,280,489
10 - 스탄 바브린카: $37,772,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