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노르웨이에서 데이비스컵 플레이오프 승리
Le 01/02/2025 à 06h26
par Adrien Guyot

데이비스컵 플레이오프의 첫 결과가 나왔다.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결정적 경기까지 연장된 싸움의 끝에서 아르헨티나는 오슬로에서 노르웨이를 격파했다 (3 승 2 패).
컨디션이 좋은 카스퍼 루드가 두 번의 단식 경기를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남미 국가는 정신적으로 가장 강했다.
첫 경기에서 토마스 마르틴 에체베리는 18세의 젊은 니콜라이 부드코프 키에르가 놓은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결정적인 세트에서 앞서 나갔지만, 다리 경련으로 지친 노르웨이는 결국 세계 랭킹 42위에게 역전(7-5, 2-6, 7-6) 당했다.
첫날을 마무리하며 카스퍼 루드는 마리아노 나보네를 쉽게 압도했다 (6-3, 6-3). 금요일에는 복식 경기가 열렸고, 역시 아르헨티나가 우위를 점했다.
안드레스 몰테니/오라시오 세발로스 조는 빅토르 두라소비치와 카스퍼 루드로 구성된 조를 두 세트만에 제압했다 (6-2, 7-5).
전날과 마찬가지로 루드는 토마스 마르틴 에체베리를 이기며 동점을 만들었다 (6-3, 6-3).
다섯 번째 결정적 경기에서 나보네와 부드코프 키에르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또 한 번의 마라톤 경기 끝에, 아르헨티나 선수는 결정적 세트에서 더블 브레이크로 3-0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자원을 찾아 상황을 역전시키고 팀에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 (4-6, 6-3, 6-4).
아르헨티나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여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를 상대했던 마지막 대회의 결승전에서 만났던 네덜란드와 맞붙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