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모나코-키리오스 조기 탈락
Le 22/07/2025 à 06h36
par Arthur Millot

모나코와 키리오스의 기대 속에 이뤄진 복식 팀은 워싱턴 토너먼트에서 오래 버티지 못했다. 경험 많은 니스-로저 바슬랭 조를 상대로, 남자 테니스계의 두 스타는 단 4게임만 따내며 1라운드에서 조기 탈락했다(6-2, 6-2). 경기 시간은 59분에 불과했다.
이번 패배로 키리오스의 복귀를 기대했던 팬들의 우려는 더욱 커졌다. 원래 단식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호주 선수는 부상으로 기권했으며, 최근 몇 달간 계속된 건강 문제를 안고 있다. 참고로 그는 이 대회에서 두 차례(2019, 2022) 우승한 바 있다.
프랑스의 모나코는 2019년 단식 우승 경력이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의 우이빙과 첫 경기를 치른다. 38세의 모나코는 시즌 초반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오클랜드 ATP 250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