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고의 경기력에 거의 다다랐다고 생각합니다." 메드베데프가 기뻐하며 말했다

다닐 메드베데프가 다시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것 같다. 알마티에서 러시아 선수는 2023년 5월 이후 처음으로 타이틀을 따냈는데, 그에게는 거의 영원만 같았던 시간이었다.

화요일 하우메 무나르와 맞대결을 펼치는 Rolex Paris Masters에 참가한 메드베데프는 자신의 심정을 이렇게 털어놨다: "아시아 투어 전체가 저에게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곳에서 얻은 결과, 물론 알마티 결승전도 포함해서요. 왜냐하면 제 생각엔 그곳이 유럽보다 아시아에 훨씬 가깝거든요.

거기서 정말 잘 치뤘어요, 그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베이징과 상하이에서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비엔나에서는 치열한 승부를 마친 직후 그 경기를 소화하기가 어려웠어요. 이건 하나의 과정 전체예요.

저는 제가 테니스 최고 경기력에 거의 다가섰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ATP 250이든 Masters 1000이든 상관없이 다시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다는 것도요. 지금으로선, 제 발전에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