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절차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휴이트, 자격 정지에 항소할 것
Le 11/09/2025 à 08h53
par Adrien Guyot

호주 테니스의 전설이자 데이비스컵 국가대표팀 감독인 레이튼 휴이트가 최근 도핑 단속과 관련된 제재를 받았다. 국제 테니스 공정성 기구(ITIA)는 2024년 데이비스컵 4강전 이탈리아와의 경기 패배 후 도핑 검사관에게 무례한 행동을 한 이유로 전 세계 랭킹 1위였던 그를 2주간 자격 정지시켰다.
또한 44세의 휴이트는 3만 호주 달러(약 1만 7천 유로)의 벌금도 부과받았다. 시드니에서 벨기에와의 월드그룹 예선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휴이트는 ITIA의 결정에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적인 결정뿐만 아니라, 솔직히 말하면 제시된 사실의 부족과 전체 절차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법률 팀과 함께 항소 절차를 시작할 것이므로, 이에 대해 더 이상 말하지 않겠습니다." 휴이트는 레키프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