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 10 상대 19승: 페더러와 동급으로 끌어올린 시너의 기록, 나달과 조코비치에 이어 2위
Le 17/11/2025 à 15h32
par Jules Hypolite
야니크 시너는 어제 2025 시즌을 ATP 파이널스에서 2년 연속 우승으로 마무리하며, 이 대회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두 차례나 트로피를 들어올린 최초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2월부터 5월까지 부주의로 인한 3개월 출장 정지 처분에도 불구하고, 이 이탈리아 선수는 6개의 타이틀(호주 오픈, 윔블던, 베이징, 비엔나, 파리, 그리고 ATP 파이널스)을 획득하고 4번의 결승에도 진출했습니다.
인상적인 성적은 올해 토프 10 선수들을 상대로 거둔 19승에서도 드러납니다.
이는 21세기 들어 세 번째로 높은 기록으로, 페더러(2006년 19승)와 동률이며, 나달(2013년 24승)과 조코비치(2015년 31승)에 이은 성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