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 마스터스 1000 토너먼트 16강에 3명의 프랑스 선수 진출, 2020년 이후 두 번째

오늘 밤 신시내티에서, 프랑스 팬들은 세 명의 프랑스 선수들인 앳마네, 본지, 그리고 마나리노의 활약에 열광했습니다.

앳마네는 유망주 폰세카를 (6-3, 6-4)로 제치고, 본지는 시치파스를 (6-7, 6-3, 6-4)로 꺾었으며, 마나리노는 폴을 상대로 (5-7, 6-3, 6-4) 고난도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세 선수 모두 토너먼트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처럼 세 명의 프랑스 선수가 동시에 16강에 오른 것은 최근 몇 년간 매우 드문 일입니다. 마스터스 1000 대회에서 프랑스 선수 3명이 이 단계까지 진출한 것은 2020년 이후 두 번째이며, 마지막 기록은 2024년 파리-베르시 대회 때였습니다.

마나리노는 지난 52주 동안 탑 20 선수들을 상대로 단 2승만을 거두었지만, 다른 두 선수에게는 이번이 커리어 시작 이후 첫 마스터스 1000 16강 진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