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타, 무세티의 최근 성적 분석: "백핸드에 엄청난 재능을 지녔다"

유럽 클레이 시즌 첫 달은 로렌초 무세티에게 매우 고무적인 시간이었다. 그는 몬테카를로에서 생애 첫 마스터스 1000 결승에 진출했고, 마드리드에서는 4강까지 올랐다.

이탈리아 선수는 월요일 세계 랭킹 10위 안에 진입하며 눈부신 발전을 보였고, 앞으로 몇 주, 몇 달 동안 이를 확실히 해야 할 것이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전직 선수 아드리아노 파나타는 카라라 출신의 무세티의 성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챔피언은 당연히 탑 10에 오른 선수를 말하지만, 이제 그가 어떤 종류의 챔피언이 될지 우리에게 보여줘야 할 때다. 세계 1위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고, 탑 5는 정상에 도전할 수 있는 엘리트 그룹이다.

6위부터 8위까지는 성장하고자 하는 선수들이 위치한다. 반면 9위와 10위는 노력하지만 질적인 도약을 이루지 못한 선수들이다.

무세티가 보여준 것만으로는 그가 새로운 시너가 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몇 번의 승리를 거둔다면 그에 가까워질 수 있다. 그는 자신의 샷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지능적이면서도 화려한 게임을 가지고 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나는 그가 서브를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백핸드에서는 정말 엄청난 재능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