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굴라, 리바키나, 바도사: 워싱턴 WTA 500 토너먼트에 기대되는 스타들
Le 26/06/2025 à 09h00
par Adrien Guyot

US 오픈을 준비하며 북미 투어 중인 WTA 500 워싱턴 토너먼트가 매년처럼 미국 수도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여자 테니스 계탑의 여러 탑랭커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그중 제시카 페굴라(세계 3위)가 2025년 대회에서 가장 높은 랭킹의 참가자로 기대됩니다.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는 그녀와 함께 현재 부상 회복 중인 우승자 파울라 바도사(스페인)도 출전할 예정입니다.
현재 WTA 10위와 11위인 엠마 나바로와 엘레나 리바키나도 참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미국 테니스계도 주목받을 전망인데, 페굴라와 나바로 외에도 아만다 아니시모바(올해 도하 WTA 1000 첫 우승), 소피아 케닌(2020년 호주 오픈 우승), 애슐린 크루거, 맥카트니 케서, 페이턴 스턴스 등이 출전합니다.
다이아나 슈나이더, 클라라 타우손, 마그달레나 프레치, 마르타 코스튜크, 안나 칼린스카야, 레일라 페르난데스, 엠마 라두카누 등도 워싱턴 토너먼트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대회는 지난해 WTA 500 등급으로 승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