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펠릭스는 강력한 상대였다 », 아르날디, 오제-알리아심을 상대로 역전승을 맛보다
Le 28/05/2025 à 07h45
par Adrien Guyot

마테오 아르날디는 이번 롤랑 가로스 대회 초반의 마라톤 매치 중 하나를 승리로 이끌었다. 세계 랭킹 36위의 이탈리아 선수는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을 상대로 2세트를 내준 뒤(5-7, 2-6, 6-3, 6-4, 6-2, 총 4시간 21분) 5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2회전에 진출했다. 그는 다음 라운드에서 동포인 플라비오 코볼리와 맞붙을 예정이다. 코볼리는 마린 칠리치를 상대로 (6-2, 6-1, 6-3) 승리를 거두었다. 아르날디는 Super Tennis와의 인터뷰에서 캐나다 선수와의 승리를 돌아보며 다음 경기를 예상했다.
"이상한 경기였다. 펠릭스(오제-알리아심)는 강력한 상대였고, 시작은 매우 잘했다. 반면 나는 초반에 최상의 테니스를 펼치지 못했고, 어깨에 약간의 통증이 있었으며 서브에 문제가 있었다.
나는 제대로 플레이할 수 없었고, 공격적이지 못했으며 항상 압박을 받고 있었다. 2세트가 끝난 후 코트를 벗어나면서 나는 다시 시작하자, 내 게임을 하자고 스스로에게 말했다.
그 순간부터 태도가 나아지기 시작했고, 서서히 따라잡을 수 있었다. 나는 항상 이렇게 생각했다. 만약 내 최고의 감각을 되찾는다면, 경기를 뒤집을 수 있을 거라고. 그런 마음가짐이 승리로 이끌었다.
플라비오(코볼리)는 매우 잘 플레이한다. 그는 최근 함부르크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그러니 말할 필요도 없이 정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24세의 아르날디는 이탈리아 내전이 될 다음 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이렇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