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예 대 나달의 US 오픈 경기를 보고 나도 해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 린더크네흐, 츠베레프 상대 승리 후 밝혀
Le 02/07/2025 à 09h03
par Clément Gehl
아르튀르 린더크네흐가 월드 랭킹 3위인 알렉산더 츠베레프를 윔블던 1라운드에서 꺾었다. 잔디 시즌을 함께 보내고 있는 루카스 푸예의 도움을 받은 이 프랑스 선수는 RMC와의 인터뷰에서 2016년 US 오픈에서 푸예와 라파엘 나달의 경기 마지막 부분을 다시 봤다고 털어놨다.
당시 세계 랭킹 10위였던 푸예는 5세트 접전 끝에 스페인 천재를 물리치고 미국 메이저 대회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린더크네흐는 이렇게 말했다: « 경기 전날 밤, 푸예 대 나달 경기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서 나도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내게 그 능력이 있다고 다짐했어요.
경기 전 우리 둘은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둘 다 내가 이길 수 있다고 확신했죠. 그에게 말하진 않았지만 그의 경기 엔딩을 보면서 추가적인 동기부여와 에너지, 자신감을 얻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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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derknech, Art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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