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셰로의 광기: 모나코 선수, 조코비치를 꺾고 상하이 마스터스 1000 첫 결승 진출

믿을 수 없는 바셰로! 26세의 이 선수는 노박 조코비치를 물리치고 상하이 마스터스 1000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기다렸던 상하이 마스터스 1000 준결승이 시작됩니다. 오늘 첫 경기는 대회 최고 우승 후보이자 중국에서 네 차례 우승한 노박 조코비치와 예선을 통과해 이 대회 카테고리에서 이 단계에 처음 오른 발렝탱 바셰로의 대결이었습니다.
전력 차이는 균형이 맞지 않아 보였습니다, 특히 모나코 선수가 이 대회에서 8번째 경기를 치르는 상황에서 더욱 그랬습니다. 세르비아 선수는 첫 게임에서 브레이크를 성공시키며 완벽하게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바셰로는 즉각적인 디브레이크로 바로 대응했습니다.
조코비치는 신체적으로 빠르게 약화되었으며, 첫 세트 중간에 허리 통증으로 의료 타임아웃을 가져야 했습니다. 이 상황에 흔들리지 않은 바셰로는 첫 세트를 재빨리 마무리했습니다.
신체 컨디션이 최상이 아닌 세계 5위 선수는 버텼고, 두 번째 세트에서 4-4까지 앞서 나갔습니다. 바로 그때 바셰로가 브레이크할 때를 선택했으며, 이는 그가 경기를 위해 서브를 해야 함을 의미했습니다.
마지막 게임은 긴장되었습니다, 특히 대회 전 세계 204위인 모나코 선수가 승리까지 두 점 남았을 때 팔이 떨리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디브레이크 기회 하나를 막아낸 바셰로는 강한 신경을 발휘해 두 세트(6-3, 6-4, 1시간 42분)로 승리했습니다.
22개의 승리 샷(상대방의 9개에 비해)을 기록한 바셰로는 그의 예외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이번 주일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에서 그의 사상 첫 결승전을 그의 사촌 아르튀르 랑데르크네흐 또는 다닐 메드베데프와 치를 것입니다.
동시에, 바셰로는 ATP 투어 역사상 마스터스 1000 결승에 진출한 최하위 랭킹 선수가 되었으며, 2003년 파리-베르시 마스터스 1000 결승에서 팀 헨먼에게 패한 당시 세계 191위였던 루마니아 선수 안드레이 파벨을 제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