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퇴부 상태를 지켜보겠다" : 데이비스컵 앞두고 스페인을 불안케 하는 알카라스의 발언
Le 16/11/2025 à 22h07
par Jules Hypolite
시너와의 결승전에서 대퇴부 부상을 당한 알카라스는 볼로냐로 향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도 건강을 최우선으로 둘 것임을 상기시켰다. 이 발언은 목요일 데이비스컵 그의 참가 여부에 의문을 남겼다.
마스터스 결승전에서 얀니크 시너에게 막 패한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화요일 시작하는 데이비스컵 결승 라운드에 연이어 참가할 계획이다.
세계 1위 선수는 준비를 완벽하게 하고 볼로냐의 슈퍼 테니스 아레나에 적응하기 위해 사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스페인은 목요일 체코 공화국과 8강전을 치르기 때문이다.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알카라스는 볼로냐에 확실히 갈 것이라고 확인하면서도, 마스터스 결승전 동안 치료를 받은 오른쪽 대퇴부에 대해 불필요한 위험을 감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일 우리는 볼로냐로 갈 것입니다. 앞으로 며칠 동안 제 대퇴부 상태가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제 의도는 데이비스컵에 출전하는 것입니다. 저는 결승전 동안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 달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경기를 지지 않았습니다."
마르카는 알카라스가 내일 정오에 투린을 출발해 휴식 시간을 가진 후, 화요일 볼로냐 코트에서 첫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트 표면은 ATP 파이널스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Alcaraz, Carlos
Sinner, Jann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