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베르, 메스 대회 마지막 개최 연도에 기권
Le 28/10/2025 à 18h28
par Adrien Guyot
바젤에서 등부상을 당한 우고 엠베르는 ATP 250 메스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엠베르의 2025 시즌 마무리가 순조롭지 않다. ATP 500 바젤 대회에서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와의 준결승전에서 등부상을 당한 이 27세 선수는 지난해 결승에 올랐던 파리 마스터스 1000 대회에도 참가할 수 없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 랭킹 22위인 그는 ATP 250 메스 대회도 치르지 못하게 되었다. 이 메스 출신 선수는 지난 몇 달 동안 자신의 고향에서 2003년부터 개최되어 온(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취소된 경우 제외) 이 대회가 내년부터 ATP 일정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반드시 참가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었다.
2023년 모젤에서 알렉산더 셰브첸코를 꺾고 우승했던 엠베르는 지난해 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따라서 그의 이 대회 마지막 모습은 2년 전의 우승이 되고 말았다. 그의 기권으로, 4명의 선수들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는 두 명의 프랑스 선수들인 아드리안 마나리노, 테렌스 아트마네와 마테오 베레티니, 라일리 오펠카가 포함되어 있다.
Metz